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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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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의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드라이버 샷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황중곤(31)은 ‘명품스윙’을 장착한 한국남자골프의 ‘간판’선수다. 그는 일찌감치 해외무대 진출을 염두에 두고 일본투어에서 프로데뷔 했다. 2011년 미즈노오픈을 시작으로 2019년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까지 4승을 거둔 그는 국내 무대에서도 3승을 거둔 ‘베터랑’이다. 군 입대 문제로 PGA투어 진출을 미루다 시기를 놓친 황중곤은…

아마추어 세계 1위 출신 프리다 킨헐트의 드라이버 샷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 1위 출신인 프리다 킨헐트(스웨덴)가 비거리를 늘리고 생애 첫 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킨헐트는 데뷔 시즌부터 티샷 평균 263.86야드를 때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장타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첫 출전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티샷 평균 278야드를 때려 출전선수 중…

골프명가 ‘스팬포드’ 출신 올버니 바넨 주니어의 슈퍼슬로모션 드라이버 샷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올버니 바넨 주니어(25)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스위스의 ‘홍일점’ 선수다. 그는 아마추어시절인 2017년과 2019년 US여자아마추어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거뒀고 2019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아마추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 명문 대학인 스팬포드 출신인 그는 스위스 대표로 2016 리우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

꿈을 포기하지 않는 LPGA투어 로렌 코긴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로렌 코긴(30.미국)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데뷔한 코긴은 미국에서 조차 철저한 무명선두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5시즌 동안 3번이나 시드를 잃었고 단 한 번도 우승경쟁에 뛰어든 적이 없다. 2021년 재입성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데뷔 최고성적인 공동 8위를…

‘드라이버 정확도 80.08%’ 최혜진의 드라이버 샷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최혜진(24)은 지난해가 무척 아쉽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상금순위 6위에 올랐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고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도 놓쳤다. ‘토끼띠’인 최혜진은 지난 설 명절 직후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약 한 달간 샷 담금질을 한 뒤 오는…

자신감 찾은 ‘국대 출신’ 김동민의 드라이버 샷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동민(25)은 올 시즌 코리안투어가 무척 기대된다. 주니어시절 국가대표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종목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김동민은 2020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해 9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차례만 톱10에 진입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년차인 2021년 두…

코리안투어 통산 6승 이형준의 페이드 아이언 샷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형준(31)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6승 중 4승을 가을에 거둬 ‘가을 사나이’로 불린다. 동료선수들은 대부분 드로우와 페이드 구질을 상황에 맞게 번갈아 친다. 하지만 이형준은 페이드만 친다. 이형준은 “페이드 샷은 완벽하게 구사하지만 드로우 샷은 칠 줄 모른다”며 “왼쪽은 막아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