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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찾은 ‘국대 출신’ 김동민의 드라이버 샷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동민(25)은 올 시즌 코리안투어가 무척 기대된다.

주니어시절 국가대표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종목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김동민은 2020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해 9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차례만 톱10에 진입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년차인 2021년 두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존재감을 보여주기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시즌 말 4개 대회에서 데뷔 최고성적인 준우승(골프존 도레이오픈)을 포함 3차례나 톱10에 올랐다.

투어에서 자신감을 찾은 김동민은 동계전지훈련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2023시즌 코리안투어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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