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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퍼트 불안에서 벗어난 #안병훈프로 가 미루고 미뤘던 미PGA투어 첫 우승을 예고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안병훈은 스코틀랜드 노스버윅의 #더르네상스클럽 에서 열린 PGA투어 겸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1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9언더파 61타는 2019년 대회 2라운드에서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가 세운 코스 레코드와 타이기록입니다. 또 안병훈 개인 18홀 최소타이기도 합니다.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는 완벽한 경기를 펼친 안병훈은 “최고의 경기였다”면서 “드라이버, 아이언, 칩샷, 퍼트 모두 잘했기에 깨끗한 스코어카드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10번 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13∼1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뽑아낸 안병훈은 2번(파4), 3번 홀(파5)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작년에는 콘페리투어로 강등되기도 했던 안병훈은 이번 시즌에도 톱10 두 번뿐입니다 안병훈이 고민이던 퍼트 불안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인 건 #브룸스틱퍼터 를 쓰면서입니다.
이달 초부터 브룸스틱 퍼터를 들고나온 안병훈은 “애덤 스콧, 김시우 등 이 퍼터를 쓰는 선수들과 얘기를 해봤다. 그리고선 퍼팅 코치와 상의한 끝에 쓰게 됐다”면서 “보기도 나쁘지 않고, 느낌도 좋다. 퍼트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퍼터 덕분에 많은 버디를 잡아냈을 뿐 아니라 “파세이브도 많았고, 먼 거리에서 두 번 퍼트 마무리도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경훈 이 5언더파 65타를 때려 공동 5위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02년생 #김주형 은 이번 대회 출전 한국인 선수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주형은 같은 코스에서 치러진 지난해 대회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지형은 마지막 날 17번홀에서 공동 선두까지 올라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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