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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일척 멋진 명승부를 연출한 이준석 임성재 | 우리금융 챔피언십 | 18번홀 우승 맞대결 #kpga #shorts



#월드클래스 #임성재프로 3년7개월 만의 국내 복귀전서 극적 #우승
5타 대역전극 #임성재 “그 누구도 임성재를 막을 수 없다”

3년7개월 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른 임성재 #sungjaelim 가 마지막날 5타의 격차를 극복하고 극적인 #역전우승 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14일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 (파72‧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 를 적어낸 임성재는 이날 3타를 줄인 #이준석 을 2위(9위 279타)로 밀어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sungjae #SungjaeIm

상승세 중이었으나 선두에 5타 뒤진 상황에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돼 역전 우승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임성재는 이날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선보이며 무섭게 타수를 줄여 나갔고 결국 역전 우승까지 성공했다. 2019년 10월 #제네시스챔피언십 이후 3년7개월 만에 작성한 코리안투어 2번째 우승이다. #koreantour #kga #pga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더니 12번홀(파5)에서는 #이글샷 을 성공시켰다. 이어 13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로 기세를 올리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14~17번홀까지 파 퍼팅으로 기회를 엿보던 임성재는 18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 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임성재 다음 퍼팅을 한 #이준석 이 버디를 잡을 경우 연장으로 흘러갈 상황이었지만 마지막 회심의 퍼팅이 홀을 외면하면서 임성재의 우승이 확정됐다. 임성재와 이준석의 뒤를 이어 재미교포 선수 #한승수 와 #황중곤 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 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타자 #정찬민 은 최종 5언더파 283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인터뷰에서 “전반에 플레이가 안좋았다. 전반 끝나고 타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후반에 집중하자고 마음 먹었다”면서 “12번홀 이글이 우승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 18번홀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두 번째샷이 그린 벙커에 빠져 홀까지 50야드 정도 남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 상황에서 임성재는 피칭웨지를 빼들었다.

그는 “거리가 50야드 정도여서 피칭웨지를 잡아 컨트롤 샷을 했다. 그게 붙어서 버디를 잡을 수 있었다”라며 “시차 적응에 힘들었으나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

임성재는 다음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PGA선수권대회 #pga챔피언십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임성재는 “내일 미국으로 들어가 #PGA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여러모로 힘들겠지만 이번 대회처럼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했다.

호주동포 #이준석프로 는 통산 3승에 도전했으나 임성재의 기세에 눌려 1타차 준우승에 그쳤다. 마지막 18번홀에서 1m 버디 퍼트를 놓친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2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가며 통산 9승에 도전했던 #최진호 는 5타를 잃어 6위(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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